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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더불어 살기

노랑턱멧새 ( yellow-throated bunting)

by 이성근 2013. 7. 3.

 

 

 

 Emberiza elegans  참새목 멧새과

몸길이 15~16m. 수컷은 머리와 가슴이 검고 가슴 무늬는 삼각형이다. 머리위에는 짧은 관깃이 있으며 뒷머리와 턱밑은 황색이고 눈섭무늬는 가운데는 황색이나 앞쪽과 뒷쪽은 황백색이다.  옆목과 허리는 회갈색이며, 등과 어깨는 황백색이다.  가슴 아래쪽에서부터 몸 아랫면은 희며 겨드랑이에는 담갈색의 세로 무늬가 있다.  꼬리는 흑갈색이나 깃 가장자리는 황갈색을 띠며 가운데 꼬리깃은 다갈색이다.  부리는 흑회색이나 아랫부리는 발과 같은 살색이다.   사진은 암컷이며 숫컷과 달리 가슴에 검은무늬가 없고 갈색이다. 관깃 역시 짧고 수컷에 비해 황색기가 덜하다.

 산지 낙엽활엽수림이나 잡목림 등에 서식하나 겨울철에는 숲가, 논밭 부근 덤불에 많다.  사람이 접근하면 관깃을 세우기도 한다. 

 학명 elegans는 라틴어로 우아(優雅)한 의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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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 were crying over me / Rita Chiarelli

 

                                                                                 출처: 다음 블로그 음악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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