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047 고향에서 언제나 가고 싶은 곳 중의 한 곳이 고향입니다. 나이가 들어감일까요. 기회가 된다면 자주자주 찾고 싶은 곳이 또 고향입니다. 마침 어머니께서 둘째 여동생이 왔기에 한번 가 보자고 하길래 두말없이 나선 길이었습니다 . 하지만 태어난 곳이 아닌 그로부터 한 두 마장 정도 떨어진 유곡.. 2013. 6. 8. 동백섬에서 송정까지 고개를 들어 하늘을 올려다 봅니다. 그 아래 장산이 해운대를 굽어 보고 있습니다. 관광지라 무인 등대도 색과 기교를 넣어 눈요기를 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요트 한 대가 붙으니 그럴듯한 풍경이 됩니다. 하긴 이 계절에 저렇듯 열려 있는 바다만 보아도ㅓ 시원합니다. 끝없이 이어진 .. 2013. 6. 8. 다시 술의 날들 간밤의 과음에 혼미한 아침, 비가 억수같이 퍼붓습니다. 텔레비젼은 기상 관련 속보를 내고, 속보 만큼이나 갑지기 불어난 물로 난리 아닌 곳이 없습니다. 오후들어 비가 잦아지고 옥상에는 범부채가 피었습니다. 지인들로부터 근처에 왔있다며 호출이 있었습니다. 경성대 근처가 근처입.. 2013. 6. 8. 봉하마을 가는 길 지난 10 여년 화포습지를 조사하기 위해 틈틈히 방문한 곳입니다. 처가가 이웃한 한림이기 때문에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주로 자전거를 이용해서 다닙니다. 그래야만 꼼꼼히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진 속의 길은 더이상 볼 수 없습니다. 부산신항에서 오는 KTX 물류선 건설로.. 2013. 6. 8. 이전 1 ··· 997 998 999 1000 1001 1002 1003 ··· 10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