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어울리기/이전 흔적30 2012. 5.18 -해파랑 갈맷길 수영구 구간 안내체계 구축 현장 확인 수영구청으로부터 수영구 구간 해파랑길 안내체계 구축을 위한 현장 안내 요청을 받았다. 해파랑길의 경우 오륙도해맞이부터 기장 구간은 갈맷길과 중첩된다. 최근 갈맷길도 이정표며 안내판 부착이 전면적으로 이루어져 겸사겸사 나선 걸음. 그런데 수영구와 남구의 경계지점인 (대연3동과 남천동) 광안대교 입구에서 당혹감을 느꼈다. 해파랑길이나 갈맷길 모두 선 중심에 충실하고 있다. 예컨데 각 코스의 기종점이 아닌 중간 지점부터 걷을 경우, 또는 걷다가 중간에 빠져나감에 있어 광안대교 입구 경계지점은 탈출구가 없다는 것이다. 있어도 최소한 2회 내지 4회 정도 횡단보도를 건너야 한다. 결론적으로 붉은 원지점에 횡단보도가 그어져야 한다. 어느 방향이든 횡단보도가 그어져 있는데 유독 광안해변로 북쪽은 없다. 삼익스프츠 센.. 2016. 8. 30. 길에서 (12.4.16) 1. 청소년 문화학교 갈맷길 1-2코스 걷기 기획서를 써야 하는데 잘 안 풀린다. 사진도 찾을 겸 녹나무에 있던 글을 녹나무 2로 옮기기로 했다. 별도의 카테고리도 만들었다. '이전흔적'이라고 ...그렇건만 여전히 녹나무는 남아있을 것이다. 참 얄 궂다. 암튼 2016년 폭염의 8월은 여러 가지로 사람을 지치게 만든다. 부산발전연구원에서 발표한 지난 30년간 부산의 팔월에 대한 비교 그래프는 이 도시에 살면서 이 도시의 미래를 살피게 한다. 이때 장면은 한국의 길과 문화에서 주관했던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이었고 그때 가이드로 아이들과 같이 시간을 보냈다. 한마디로 길에서 아이들의 정서를 스ㅜㄴ화시키고 가능성을 발견해보자 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당시 나도 청소년들의 현실을 길에서 풀어 줄 수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때였다... 2016. 8. 23. 이전 1 ···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