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480 황령산의 봄- 목련과 벚꽃 2021. 3. 14. 봄날에 2021. 3. 10. 코로나 1년 신축년 설 2021. 2. 14. 2021년 1월 1월.5일 간만에 절영해안 길을 걸었다. 신정 연휴의 갑갑함도 풀겸 묵혀 둔 책도 받을 겸 나선 길이었다. 흰여울마을에서 목적지 동삼동 중리 카페 리케리온까지 왕복 4.2km 정도 ...남항 묘박지며 저물녁 중리가 만들어 내는 빛깔이 좋았다. 5개월 만에 받으러 갔던 책은 공원이 도시를 구할 수 있을까 라는 부제가 달린 ‘2050년 공원을 상상하다 ’(한숲/ 온수진)인데 주인장이 저자 싸인까지 받아 둔 책이다. 저자는 故 박원순 서울시장이 아끼던 서울시 공원녹지 전담 공무원이었다. 그는 공원이 지루해진 것은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그러면서 그는 즐거운 혁신을 말했다. 그렇다면 부산의 공원녹지는 어떤 길로 가야하는가. 중요한 것은 사람이고 결정권을 견지할 수 있는 건강한 .. 2021. 1. 31.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1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