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공원녹지412 다시 거기에 개별꽃이 아니라 큰개별꽃 28일 마주했던 마하사 계곡의 개별꽃의 장관을 제대로 담아보기 위해 같은 현장을 하루만에 다시 찾았다. 무엇보다 자세히 보지 않아 개별꽃인지 큰개별꽃인지 헷갈려 확인하기 위함도 있었다. 예상대로 내가 본것은 큰개별꽃들이었다. 게곡부 사면을 뒤덮다시피 하고 있었다. 늘 이길을 지나칠 때면 떠올리는 이름이 있다. 아무튼 신리삼거리에서 마하사로 가는 마을버스 정류소에서 차가 고장이 나서 하차 후 다음차를 기다려야 했다. 가로수의 전정이 진행중이었다. 기다리는 시간이 아까워 걷기로 했다. 차로 가면 1.3km 10분도 안걸릴 거리지만 태양주택 골목으로 하여 산 가장자리 길을 따라 이동했다. 마하사 입구까지 1.7Km 한나무에 펼친 가지 중 상당수가 잘려 나갔다. 얼마나 많은 새순(筍)이 생을 접어야 할까. 시멘.. 2024. 3. 31. 봄비오는 날 마하사에서 황령산을 보다 2024. 3. 29. 황령산 3.27 2024. 3. 27. 24-3.8 황령산 서사면 부산여대~전포1동 흉고 2.02 2009 2014 2022 2024. 3. 10. 이전 1 2 3 4 5 ··· 1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