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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풀과 나무

[스크랩] 큰꽃으아리

by 이성근 2013. 6. 21.

 

     

     

    [최지연 통기타 올드 팝 모음]

    1.Amore mio 2.saddest thing 3.Ever green 4.Help me make it through the night 5.Have you ever seen the rain 6.House of the rising sun 7.Let it be 8.Imagine 9.Rain 최지연 통기타 올드 팝 모음

 
섬님께서 신청하신 통키타 라이브 가수 최지연의 "아모레 미오(Amore Mio)"입니다.우리에게는 다소 낮선 가수이름이지만 노래를 맛깔스럽게 잘하는 무명 여가수입니다. 일부 마니아 팬을 가지고 있기도 하구여~자세한 정보와 뮤비정보가 없어 음악으로 대신함을 양해 바라오며,그녀가 리메크로 부른 힛트 팝송을 9곡정도 모아 봤습니다.그럼 즐건 감상들 되시길 바랍니다.   

출처 : 마이트위터-윤수덕*www.MyTwitter.kr
글쓴이 : 윤수덕 원글보기
메모 :

 

 

Clematis pentes  MORE. ET 미나리아재비과

우리나라 각처의 해발이 낮은 곳에서 자라는 낙엽성 활엽 만경목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과 토양이 거름지고 습기가 많지 않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1~3m이고, 잎은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표면에 털이 없으며, 길이는 4~10㎝ 정도이다. 꽃은 백색으로 지름은 10~15㎝이고 가지 끝에 1개씩 달리고 꽃잎 끝은 뾰족하다. 암술과 수술은 여러 개인데 수술대는 편평하고 암술대는 끝 부근에 가는 털이 2개가 있다. 열매는 9~10월에 성숙되고 암술대가 그대로 달렸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순은 식용, 뿌리를 포함한 전초는 위령선(威靈仙)이라 하여 약재로 쓴다.

 

꽃 필때가 아니고서는  다른 식물에 가려 잘 보지 못한다.  꽃을 만나게 되면 누군가 '으아'하는 소리가 절로 나오 정도로 햐얀 빛의 큼지막한 꽃이 눈에 확 들어 온다.  

향기도 좋고 꽃 피는 기간도 길다.  당나라 학자  주군소(周君巢)는 그의 저서 《위령선전(威靈仙傳)》에서 위령선의 효과에 대해 아주 자세하게 기록했다. 그 기록을 보면, “위령선은 풍을 제거하고 12경락을 통하게 하며 아침에 먹으면 저녁에 효과가 나타난다. 오장을 편안하게 하고 사지를 가볍고 건강하게 하며, 수족에서 열이 날 때 열을 가라앉힌다.”고 했다.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맵고 짜다고 한다. 워령선 이란  이름은 그 성질이 강하여 ‘위(威)’라는 글자와 효과가 탁월하다는 데에서 유래된 ‘령선(靈仙)’이라는 글자가 합쳐진 것이다.

한편 각종 뼈가 목에 걸렸을 때 뿌리를 달여서 식초와 설탕을 타서 입에 물고 천천히 목구멍으로 넘기면 목에 걸린 뼈가 없어진다고도 한다.

아래 그림은 2년 ~3년 전  부처님 오신날 황령산 성암사 뒷편에서 보았던 큰꽃으아리다.  하마 잎이 시들할 때였지만 그래도 이 꽃을 숲에서 만났다는 사실에 기분 좋아했던 기억을  가지고 있다.  제대로 살펴보니 꽃잎이 처음 펼쳐질 때의 빛은 흰색이 아니라 녹색을 띤 엷은 노란색이라고 할까.  혹은 아이보리색?

사실  꽃잎처럼 보이는 저 잎이 꽃이 아나라 8개의 꽃받침조작이라 보면 된다. 많은 원예종이 있다.

열매는 수과로 9~10월 쯤 암술대가 그대로 달려 있으며 익는데  11월~12월 추 쯤 검은 갈색으로 씨가 맺힌다.  키우고 싶다면  그때 채집하기를 권한다. 

이번 만남은 눌차 국수봉에서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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