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대곡면은 의령 화정면과 이웃하며 첫 마을로서 와룡리와 만나다. 봉평(鳳坪), 유곡(柳谷), 송곡(松谷) 마을을 와룡리(臥龍里)라 한다. > 유곡리는 본래 진주군 사죽면의 지역으로 느티골(柳谷)이다. > 단목(丹牧) : 옛날에는 관동(?洞), 단동(丹洞), 단지동(丹池洞)이라 하였으나 일제(日帝) 때, 붉은 목단(牧丹;모란꽃)이 많다하여 단목(丹牧)이라 하였는데 지금은 목단이 없다. 설에 의하면 예부터 우리 선조는 의를 먼저 생각하였다. 의는 곧은 마음이란 뜻으로 의(義)를 숭상하는 마을이라 하여 단동(丹洞)이라 하였고, 단지동(丹池洞)이라 한 것은 동리 안에 붉은 연못이 있어 단지동이라 칭했다 한다. 단목은 과거에 합격한 선조가 깃발을 앞세우고 마걸둥천 연못가에 내려 저녁노을 햇빛이 연못물 위에 그림자가 붉게 비이고 말 또한 물을 먹으니 이로 인해 붉을 단(丹)자와 먹일목(牧)자를 따서 단목이라 칭했다고 전해진다. > 월아리(月牙) > 덕곡리(德谷里) 큰 오동나무(梧桐)가 있었다하여 이름한 오곡(梧谷)에소 유래하며 마을앞에 덕곡들이 있다.
집현면(集賢面)은 집현산(集賢山)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진양지(晋陽誌)의 산천(山川)란에도 집현산(集賢山)은 높이가 572.2m로 '덕유산(德裕山)의 일맥이 동으로 달려 와서 사굴산이 되고, 사굴산의 한가지가 서쪽으로 구으려 이 산이 되었다'고 적고 있다. 집현면에서는 신당리만 거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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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음 블로그 홍이 아뜨리에
You Don't Own Me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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