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더많은 자연3 벌써 500개… TNFD 공시 채택기업, 57% 증가 2024년 자연재해 보험 손실, 2017년 이후 최고치…200조원 돌파- 허리케인 밀턴·헬렌, 지난해 가장 큰 손실 기록 재해- LA 산불로 인한 경제적 손실 76조~83조원 예상2024년 주요 자연재해와 손실액 / 뮌헨재보험새해가 시작되자마자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대규모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해 자연재해로 인한 보험 손실이 201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현지 시간) 블룸버그는 독일 재보험사 뮌헨재보험(Munich Re)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하여 2024년 전 세계 자연재해로 인한 보험 손실은 1400억달러(약 200조원)로, 과거 30년 평균인 600억달러(약 88조원)의 2배를 훌쩍 넘었다고 보도했다. 미국 플로리다를 덮친 허리케인 밀턴과 허리케인 헬렌은 2024년.. 2025. 2. 2. 식품 및 농업 기업을 위한 ESG 가이드 식품 및 농업 기업을 위한 ESG 가이드소비자는 투명성을 요구하고 투자자는 지속 가능한 관행을 우선시함에 따라 기업은 ESG 자격 증명을 입증해야 한다는 압박에 직면해 있습니다.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원칙은 식품 및 농업 관련 기업 부문을 혁신하여 기업이 보다 지속 가능하고 사회적으로 책임감 있고 투명한 관행을 채택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식품 및 농업 기업을 위한 이 ESG 가이드에서는 기업식 농업에서 ESG의 역할, ESG가 식품 생산에 미치는 영향, ESG 보고를 위한 모범 사례, 고급 기술 솔루션이 ESG 규정 준수를 간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봅니다. 약 80억 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지구에는 먹여 살려야 할 입이 상당히 많습니다. 유.. 2025. 2. 2. CBD COP16이 남긴 과제: ‘ ‘자연 금융 콜롬비아 칼리에서 열린 COP16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협상장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이라면, 생물다양성협약(CBD)은 생물다양성 손실을 막기 위한 협상의 장입니다. CBD는 1) 생물다양성의 보전, 2) 지속가능한 이용, 3) 유전자원의 공정하고 공평한 이익 공유를 기치로 하는 국제 협약입니다.이번 COP16 의장국인 콜롬비아는 태평양과 카리브해 사이에 놓인 세계 17대 메가 생물다양성 지역(Mega Biodiversity Regions) 중 하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총회가 열린 도시 칼리(Cali)는 안데스산맥의 구름숲과 풍부한 생태계로 유명합니다.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된 COP16에는 약 2만 3,000명이 참여해 역대 CBD COP 중 최대 규모였다고 .. 2025. 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