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2월12일 감기약을 사들고 본가에 갔다가 철거가 끝난 문현 3구역 안창마을과 그 주변을 돌아 보았다. 여기살던 사람들은 어디로 갔을까. 일부는 아파트가 지어지면 일부는 눌러 살겠지만 또 다른 많은 사람들은 거처를 옮겨 갈 것이다. 흔적이 지워진 곳, 기억은 유지될까 . 어렇게 들어선 아파트단지는 또 얼마나 서 있을까. 다들 도시의 유랑자가 되어 떠돈다.
철거가 전의 장면은 카카오맵의 로드뷰를 차용했다.
'공존 > 지역과 마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급조, 분통터지는 문현6지구 재개발조합 창립총회 (0) | 2025.05.19 |
---|---|
당감동 (0) | 2025.04.14 |
부산시민공원 재정비 촉진 3구역의 2025년 1월 (0) | 2025.01.12 |
호천마을과 진구 범천2동 (0) | 2024.11.16 |
좌천동 시의 거리? ~범2동 남문시장 (0) | 2024.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