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bra Mai Fu
그리운 나무그늘이여
나의 사랑하는 플라타너스
아름답고 풍요로운 무성한 잎이여
운명은 너희들에게 빛나고 있구나
천둥과 번개 폭풍이라 할지라도
너의 평안을 범하지못하고,
탐욕스런 갈바람도
너희를 모독하지 못하리라
내 이 만큼
나무그늘에서
사랑스럽고 유쾌한적은
없었노라...
김정미 NOW (햇님/바람) 신중현 작곡집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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