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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지역과 마을

경주에서 -UN Habitat III 신도시의제와 SDGs 경북 마을만들기

by 이성근 2016. 11. 22.

 

 

 

 

 

 

 

 

 

 

 

 

 

 

 

 

 

이의주 화가 1984 을숙도(350x210)

제28회 서러벌 사진동우회 회원전에서 눈길을 끌었던  김원준 사진작가의  나드리

홍걸의 사진작가 겨울애상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경북지속가능발전협, 도시정책과제

경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권태환 현 안동대학교 총장)21일 오후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해비타트III신도시의제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동향윤경효 한국지속가능발전센타 사묵구장이 '해비타트3 새로운 도시의제와 국내외'라는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이성근 부산그린트러스트 사무처장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신남균 푸른경기21 사무처장이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도시의제 추진'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주제발표 이후 토론회에는 이재근 경북지속협 지역공동체분과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윤태열 그린경주21 사무국장, 정종현 대구한의대 보건학부 교수, 김달년 경상매일신문 부국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한편, 해비타트회의(2016.10.17.~20, 에콰도르 키토 개최)에서는 지속가능한 발전에 있어서 도시화가 같은 중요성에 주목하고 있으며, 도시화를 경제성장과 사회발전을 위한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전략을 도시의제(new urban agenda)’라는 이름으로 향후 20년간 국제사회의 도시정책 방향에 영향을 미칠 도시의제가 채택됐다.

 

도시의제의 기본원칙은 실천중심, 미래지향, 보편성, 공간적 통합성, 지역 다양성을 존중하며 전환을 위한 3대원칙으로서 첫째, 도시형평성과 빈곤퇴치, 둘째,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도시의 번영과 모두를 위한 기회, 셋째 생태적이고 복원력 있는 도시 조성임을 밝히고 있다.

 

도시의제의 시사점으로서 향후 20년 지역 지속가능발전 비전과 행동과제를 사람중심, 도시에 대한 권리, 형평성에 맞추어야 하며, 도시계획, 에너지, 먹거리, 물권리 등을 실질적인 지방자치분권제도의 촉진 근거로서 삼아야 하며, 이슈중심의 도시정책에서 공간중심 도시정책으로 접근 방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경상매일신문 16.11.22

T.Badarzewska (1834~1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