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오래된 미래314 사상공원 불탄 회화나무 현장 자문 ‘노거수 살리기’ 조례 개정, 부산시 나섰다 2019-03-13 부산 최고령 노거수가 주택재개발조합에 의해 부산 밖으로 강제 이송된 참극(본보 지난달 14일 자 10면 보도)과 관련, 부산시가 이례적으로 법과 조례 사각지대 아래 외면받아 온 노거수만을 위한 보호·관리 대책 마련에 나섰다. 사실상 십여 년간 노거수를 ‘찬밥’ 취급했던 부산시가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노거수 보호를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한 것이다.시청서 관리방안 대책 회의무관심했던 市, 이례적 움직임“최고령 나무 참극 방지하려면보호장치 만들고 전수조사해야”13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노거수 보호·관리 조례 개정을 위한 토론, 노거수 실태 전수조사와 종합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대책 회의가 열렸다. 부산시가 2015년 관련 조례를 제정한 이후.. 2025. 4. 14. 전주 한옥마을 과 향교의 노거수들 2025. 3. 27. 가덕 동선에서 발견한 오동나무 거목과 소나무 ... 어쩌면 최고의 오동 가덕 답사에 들었다 첫 번째 장소에서 우연히 산쪽을 바라보다 주변 나무보다 덩치가 큰 나무가 눈에 들어 왔다. 동묘산 133m 이 눌차만으로 흘러내리는 가장자리 무덤가 주변이었다. 일정을 변경하여 바로 확인에 들었다. 작은 계곡이 형성되어 있었고 과수원이 있었다. 주변 우점 교목은 곰솔군이었다. 동선새바지길에서 직선거리 50~80m 거리였다. 그동인 숫하게 지나다녔지만 의식하지 못했다. 그걸 눌차만 가장자리에서 죽도를 비롯한 만쪽이 아닌 산지쪽을 뒤돌아 보면서 '어? 큰나무가 있네' 가 되면서 확인된 것이다. 사실 가덕의 노거수는 웬만큼 조사했다 여겼지만 한편으론 발견하지 못한 나무는 또 있을 것이라 판단해 왔고 3.5 오동나무와 2.6/2.5 소나무는 그런 나무에 해당한다. 발견된 소나무는 일종.. 2025. 3. 3. 황령산 남사면 터줏대감 나무들 2025. 1. 31. 이전 1 2 3 4 5 ··· 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