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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공원녹지

황령산 전망타워 경관 스카이라인이 큰 문제없다고 ?

by 이성근 2025. 2. 2.

2021~2024 황령산 주변 도심과 산지내 정상부 조망에 따른 봉수전망대의 경관 훼손과 교란 예측 

 

부산 환경단체, 시에 황령산 공영개발 촉구

23일 이성권 시 정무특보 등과 간담회

환경단체 “사업자 배 불리기 위해 서둘러 업무협약 체결”

이성권 특보 “투자의향 확인 불과, 시민단체와 지속 소통"

이런 개발사업이 자문안건이란 건 말이 안된다. 

이성근 질의내용

1. 기존 계획 막대한 사업비로 무산 > 현행 개발사는 재원 조달에 문제가 없는가

2. 정상부 경관해석이 제논에 물대기 식이다. 저렇게 큰 덩치를 산꼭대기에 올려 놓는 것에 대해 익숙하지도 않을뿐더러 거부감이 있다 그것도 많은 사람이

3. 저렇게 까고 들어 앉는데 자연친화형 시설이라 할 수 있나 자연친화형 근거가 뭔가 자연과 어우러진다고 했는데 저렇게 돌출되고 정신머리 사납게 와이어에 드럼통 매달아 오르내리는 기계가 과연 자연과 어우러진 것이냐

4. 그냥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지 않는냐 저 만한 덩치가 들어 설려면 그만큼 덜어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친환경적이란 말은 어울리지 않는다

5. 기존 지형에 순응 황령산과 일체화 ?

공간 개념 부산 전체를 조망한다고 했는데 황령산 높이가 얼마인가 ? 장산은 구덕산은 금정산은 50m 더 높이면 어디 까지 보일까 . 부산 최고봉인 금정산 고당봉에서도 부산 다 안보인다.

6. 이용자들이 접근하는 방식이다. 아래 위 자동차로 이동해야 한다.

7. 산위에 탑 남산 외 어디 있는가

8. 토지문제, 산림청 땅 있는 걸로 안다 관통하게 되는데 협의를 했는가

9. 송신탑 문제

10. 저렇게 많은 돈 투입해서 이익볼려면 1일 몇 명이 와야 수지가 맞나 자선사업하는 것도 아니고 ...지난 20년 지역에 돈번 기업은 아파트 업자 뿐이 없다고 하던데 대원이 돈 좀 벌었나

11. 중요한 건 기존의 도시계획시설로 저런 걸 만드는데 누가 동의했는가 그런 프로세스가 있었나

12. 여반장식 도시정책이 되어선 곤란하다 예컨대 내년 지방선거에 박형준 시장이 재선 한다는 보장이 있는가 해서 만약 안되면 그래서 관점이 저런 식의 개발을 원치 않는 시장이 당선되면 그때는 어떻할 건가? 접고 철수 할 것인가 아니면 그래서 미리 오금박아 놓을려고 MOU체결하고 이랑 저런 절차를 서두르고 여론을 기민하는가 오늘 국제신문 기사

13. 환경영향평가 대상 사업이 아닌가

14. 이런 일련의 개발 사업은 탄소중립에 얼마나 기여하는가 오히려 탄소중립을 좀 먹는 반 시대적 사업 아닌가 탄소배출값 상세값 계산해 본적 있나

 

1. 과도한 수요추정값

- 해상케이블카와 도로가 있는 황령산과 동일 값을 적용하는 것은 심각한 과다추정

- 황령산 일원 관광객수 산출값 근거 및 관광객 추이 검토 필요 (과거 5년간 관광객 추이자료 반드시 검토해야 할 것: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됨)- 계획에 의하면 자연녹지가 현저히 줄어드는 만큼 공원 내 훼손지역에 대한 복원이 반드시 추가계획되어야 함.

2. 상징성, 재생의 왜곡

- 봉수대가 중요한 역사적 공간이라면 봉수대 자체가 랜드마크가 되어야 하는데, 본 전망대는 봉수대의 역사적 가치와 상징성을 모두 훼손하는 시설이 됨.

- 봉수대는 콘크리트 건물(봉수전망대)와 철탑 사이에 낀 상황이 되어 역사적 상징성이 아닌 역사의 방치형태가 될 것임.

3. 친환경성의 왜곡

- 기존 녹지를 대규모로 훼손하면서 조성하는 것을 친환경이라 하지 않음

- 이미 기존 도로가 있는 곳에 추가로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것은 교통체계의 중복이며 전혀 친환경적이지 않음. 케이블카가 친환경이려면 기존 도로를 모두 뜯어내고 녹지로 복원해야 할 것임.

- 도로와 접한 승강장의 이용률은 현저히 낮을 것이며, 자체가 환경훼손사업임.

4. 사업 공공성의 문제

- 누가 사업을 진행하는 것인가? (세인개발? 어떤 회사인가?) 공공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사익을 위해 공공의 공간인 공원을 내어주는 것 아닌가? 특히, 도심 허파인 자연녹지지역을 훼손하면서 공공의 생태복지를 훼손하면서까지 사익 추구를 도와주는 부산시의 저의는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