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 사거리에서 해운대 방면으로 들어서면 통일동산 뒤로 한창 층수를 높이며 공사중인 롯데캐슬의 크레인이 괴물처럼 보인다. 머잖아 이 풍경도 지워질 것이다. 이 도시가 싫어 지고 있다. 지겹다.
Interplanetary Wandering - Chen Chen 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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