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25m 나무둘레 5.3m 의령군 보호수 지정번호 12-10-7-1 1982.9.20 수령 260년
고속도로가 밀릴 까봐 이른 시간 나섰다 비교적 일찍 도착할 수 있었다. 그만큼 시간이 남아 살필 수 있었다. 늘 지나 다니면서 한번도 제대로 본적적이 없었다. 묘사에 앞서 조상님들이 한번 보고 오라는 뜻으로 해석했다. 이 또한 준수했다. 나무 주변을 빗질하고 있던 올해 여든 두살의 아짐이 불평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이곳에서의 망개떡 가계는 또 다른 기억을 불러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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