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꼬리풀이 하마 이렇게 키를 올렸다. 7월이나 8월 꽃을 볼 수 있는데 ... 실내라서 일까 너무 빠른 등장이다.
굴참나무도 야외 보다는 앞서 간다. 서식환경이 달라서다.
부산시민공원 경영 자문회의가 있어 간만에 방문했다. 년에 한 두번 열릴까 이번에 처음 문서보고 알았지만 위원중 1~4기 지속 위원은 유일했다. 쓴소리를 많이 했다. 핵심은 공원은 공원 다워야 한다는 것인데 ...
회의 마치고 북문 출구로 이동하며 느낀 점
1. 공원 방문자 중 청년이 많다. 예전에 십수년 전 20대 누가 공원에 가냐고 했다.
2. 방문자들의 1회용 이용이 지배적이다. 예외없다.
3. 여전히 그늘이 부족하다. 개장 10년이 2024년 이었고 식재된 교목의 수관형성이 어느정도 이루어졌을 법도 하지만 그 사이 많은 나무들이 고사 하거니 생육상태가 불량했다. 올여름도 그늘 쟁탈전이 예상된다
4. 공원에서 바라본 황령산 그리고 삼환아파트의 존재를 다시생각하다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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