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지역과 마을247 대연6동 재개발사업 2구역 : 아직도 떠나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 국제 그린커뮤니티캠프 1기 들과의 마지막 나들이라 할 수 있는 이기대 탐방을 끝내고 귀가하던 길. 무슨 생각에서였는지 대연고개에서 하차 했다. 피곤했지만 불현듯 뭔가 생각난 것이 있듯 차에서 내린 이유는 차장으로 보인 저 현수막 때문이었다. 이른바 세입자들이다. 싹 밀어 버리.. 2014. 8. 9. 국제 그린커뮤니티 캠프 11일차 : 푸른 눈의 딸이 생기다. 우중충한 하늘이 개이고 다시 덥다. 영 맘에 안드는 날씨다. 변덕이 심한 날씨 때문에 작업에 차질이 생긴다. 그럼에도 비는 와야 한다 캠프 11일 차 골목 담벼락 페인트 칠과 문패 작업이 있었다. 복지관 직원들과 찬거리 배달도 했다. 2기의 입주로 인해 1기 팀은 영도 다리 근처 게스트하.. 2014. 8. 7. 호랭이 마을 국제그린커뮤니티 캠프 9일차 : 골목에 꽃을 심다. 골목에 화단을 놓고 식재하는 날, 식재할 초화와 관목이 도착하지 않아 마냥 기다리며 골짜기 사람들의 아침을 눈여겨 본다 집앞 골목까지 차량이 들어오지 않는 관계로 주민들은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그림 한장 만났다. 재미있다고 하기에는 그런 어쨌든 안창이 아니고서.. 2014. 8. 6. 안창 호랭이마을 그린 커뮤니티 캠프: 8일차 짜증나네 산동네는 변화 무상하다 태풍의 영향으로 주말 내 비 내리고 미련이 남아 계속 오락가락한다 담배 한대 피다 문득 느낀다. 새소리 물 소리 살아 있는 마을이 과연 부산에서는 몇 개나 될까 ? 안창 호랭이마을에는 어찌되었거나 이 소리가 늘 들린다. 캠프 참가자들과 같이 하기로 했던 호.. 2014. 8. 4. 이전 1 ··· 54 55 56 57 58 59 60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