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길에서/오래된 미래

부산 꽝꽝나무 자생지에서

by 이성근 2020. 3. 9.



근원둘레 50cm  흉고둘레 35cm  수고 3m






꽝꽝나무 감탕나무과 Ilex crenata Thunb. 상록활엽관목

지역명: 개화양, 꽝낭, 꽝꽝낭, 꽝낭(제주)

 

부안 중계리의 꽝꽝나무 군락은 분포 북한지로서의 성격도 인정되지만 그것보다 이 군락이 일제시대 때 천연기념물도 지정될때에는 건생식물 군락으로 더 가치가 인정되었다.(천연기념물 제124.1962)

소재지: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 산 1

면적: 4,231m2

지정사유: 학술연구자원)

가지가 치밀하고 잎이 밀생하여 좋은 수형을 이루며 수세가 강건하고 맹아력이 좋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타원형, 긴 타원형이고 예두 또는 무딘형이며 예형으로, 길이와 폭이 각 1.5~3cm×6~20mm, 표면에 윤채가 있는 짙은 녹색이며, 뒷면은 연한 녹색이고, 작은 샘이 있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7월 초에 개화하며, 수꽃은 짧은 총상 또는 복총상꽃차례로 3~7개씩 달리며 퇴화된 암술이 있으며, 암꽃은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고, 꽃대가 길며 퇴화된 4개의 수술과 1개의 4실인 씨방이 있다.  

열매는 핵과로 지름이 6~7mm로 검은색으로 성숙하고, 열매자루는 길이가 4~6mm, 9월 말~11월 중순에 성숙한다.  

뿌리는 잔근성이며, 잔뿌리는 많지 않다.

 

수피(나무껍질)는 회백색이며, 가지와 잎이 무성하고 일년생가지에 잔털이 있다.

 

생육환경은 반그늘 또는 양지에서 잘 자라며 중부 이남 지역에서 월동할 수 있으며 16~30에서 잘 생육한다. 토심이 깊고 수분이 있는 비옥한 사질양토를 좋아하며 내음력이 강하여 나무 밑에도 잘 자란다. 환경내성은 중간 이하이고 대기오염에 대한 저항성이 강하나 건조에 약하다.(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1972,유니버샬 KLS-53  신중현과 더맨 2집 작편곡(신중현)/쎅스폰(손학래)/연주(더맨)


A1.미련 
A2.나무잎이 떨어져 <나뭇잎이 떨어져서>
A3.거짓말이야 
A4.님은 먼곳에 
 
B1.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B2.오솔길 따라 <오솔길을 따라서>
B3.아니야 
B4.늦기전에 
B5.고독한 마음  





'길에서 > 오래된 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북마을 곰솔과   (0) 2020.03.09
온천공원 주변 곰솔   (0) 2020.03.09
옥봉산 노거수   (0) 2020.03.07
남사 예담촌의 노거수들   (0) 2020.02.28
남해 이동 용소리 팽나무 外  (0) 2020.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