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공원녹지

4. 26 체르노빌 핵 참사 기억 게릴라 가드닝

이성근 2021. 4. 25. 23:51

 

부산그린트러스트(BGT)와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매년 이맘 때 벌이는 일이 있다. 핵참사를 기억하는 일이다. 내일이 4.26 체르노빌 핵참사 35주기 되는 날이다.

 

BGT는 게릴라 가드닝을 통해 핵발전의 위험을 환기시키는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탈핵으로의 전환과 지속가능한 세상을 희망한다. 더욱이 올해는 일본의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규탄함에 있어 미국의 태도를 문제삼고자 했다.

 

체르노빌은 30여년 전 내가 환경운동을 하게 된 계기가 된 사건이기도 하다. 핵발전은 우리 모두를 볼모로 한 미래장애 에너지원이다. 체르노빌, 후쿠시마 다음은 우리일 수도 있다.

서면서부터 후보지를 물색했지만 거부당하거나 접근이 어려웠다.  차량이용자 버스내 승객을 대상으로 차량이 신호와 맞물리는 짧은 시간을 홍보 타임으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