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오래된 미래

비운의 주례 회화나무와 금곡동 신화명 리버뷰 자이A 폭나무 그리고 온골마을 회화나무

이성근 2022. 9. 4. 21:31

마운틴Tv라고 있는 모양이다.  연락이 왔다. 기후위기 특별기획 다큐3부작 '대멸종시대, 숲' 제작 차원에서 노거수와 관련 인터뷰를 하고 싶다하기에  그러마 했다.  기획의도를 보내왔다.  예컨데 "우리는 지금 대멸종 시대, 그 시작점에 서 있다. 이제 이 멸종이 현장이자, 기후재앙을 멈출 해결책을 지닌 '숲'에 주목할 때이다. 우리 산림의 현실과 그를 둘러싼 갈등을 진단하고 해결방향을 모색해본다" 라며 그 한꼭지로 노거수를 택했고 하필이면 주례 회화나무였다. 제3부 도시나무 잔혹사에 부합하는 나무였기 때문이었다.  내레이트는 배우 공효진이나 가수 윤도현 배우 류준열을 통해 시청자의 관심유발한다고 했다.  

나아가 프로그램 차별성을 위해 오스트리아, 핀란드, 독일 등 해외 탄소중립선진국 3국도 취재를 한다고 했다. 아무렴 어떤가.  주례회화나무의 교훈을 널리 알려질 수 있다면 하는 마음에서 기꺼이 응했고, 추가로 주례회화나무와 비교되는 두 곳의 장소를 추천했고 카메라는  그 현장을 담았다. 

 

1. 참담하고 기구한 신세 주례 회화나무

2. 주례 온골마을 회화나무 

3. 금곡동 신화명 리버뷰 자이 A 폭나무